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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음악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이 많지만 그중에 가장 나를 힐링시켜주는건 비긴어게인이 아닌가 싶다. 비긴어게인1 때도 내가 좋아하는 이소라 감성과 윤도현 하고의 조합 그리고 그들 모두를 포용하는 유희열과 궃은일 마다하지 않고 전부하는 노홍철 모두의 노력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비긴어게인1 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비긴어게인2 또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그 후유증이 컸던걸까 생각보다 비긴어게인2를 챙겨 보지 못했고 재방송 또한 찾아보지 않았는데...이게 왠걸 내가 좋아하는 하림과 박정현이 나온다고??
이건 꼭 봐야해!! 하림과 헨리 그리고 악동뮤지션이 이수현 라인업 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박정현 까지 나오는건 이건 반칙이잖아ㅎㅎ 나야 모 귀호강 하겠지만ㅎㅎ
아니나 다를까 맥주와 함께 비긴어게인2 할 시간에 맞춰 티비를 틀었는데 박정현님의 대표곡 꿈에가 나오네?? 우와...아건 모 두말하면 잔소리 아닌가..오랜만에 귀호강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능 악기의 신 하림과 박정현의 음색 그리고 헨리와 이수현의 에너지들이 보는내내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맥주와 함께 힐링하는 느낌이랄까ㅎㅎ
비긴어게인1 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재방송만 다시보기 하던 내가 비긴어게인2의 매력에 이렇게 쉽게 빠질줄이야ㅎㅎ이제 매주 금요일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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